상리종합사회복지관은 2024년 10월 31일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30년의 동행, 함께 할 미래’라는 표어 아래 

기념행사 및 문화예술 주민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1부 기념행사와 2부 주민참여 행사로 진행되었고, 

먹거리 부스 및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방문한 주민들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1부 기념행사는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 내빈 축사, 비전 선포식, 축하공연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김기재 구청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최찬훈 영도구의회 의장, 최병학 한국재활재단 이사장, 강병중 KNN·넥센월석문화재단 이사장이 축사를 하였고, 

조승환 중구·영도구 국회의원의 축사는 사회자가 대독하였습니다.

2부 주민참여 행사는 주민참여 게임과 동아리 공연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어린이집 특별공연, 아동 연극동아리, 중장년 오카리나동아리, 노인 풍물동아리 및 합창동아리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었습니다.

2부 행사와 각종 부스 운영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고

주민들과 함께 준비하고 진행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고 하겠습니다.

모든 순서가 마친 후 김영신 관장은 “30년 동안 복지관이 이 자리에서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주민 여러분과 후원자분들이 동행해 주셨기에 가능했다”고 공을 돌렸으며, “다가올 미래에도 함께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며 폐회 인사를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