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현하기 위해 

상리경로잔치가 열렸습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 및 이경민 구의장을 비롯하여 18명의

많은 내빈이 축하하기 위해 발걸음 해주셨습니다.

'플레이하우스' 실내악 앙상블의 '사랑의 인사' 식전연주를 시작으로

김영신 관장님, 김기재 구청장님, 이경민 구의장님의 인사와 축사가 있었고

뒤이어 곧바로 축하행사로 go go ~~~~

'플레이하우스'의 실내악 앙상블팀은 어르신들을

클래식 연주의 세계로 화악~ 끌어당기는 힘을 발휘하는

멋진 팀이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 민요인 'Waltzing Matilda'는 

클라이막스에서 압권이었고

(빠른 박자에 맞춰 머리 까딱까딱하는 어르신 재빨리 발견!!!^^)

동요 '반달'을 연주할 때는 어르신들이 조용이 가사를 읊으며 

노래를 따라하시는 모습이 참으로 인상적이며 가슴뭉클하였습니다~

상리자연어린이집 5세반 아동들의 '시골영감' 댄스는

강당이 떠나가라 지르는 어르신들의 환호와 함성소리와 함께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였습니다.  (축하무대 중 단연 최고!!!)

뒤이어 펼쳐진 어르신들의 장기자랑 무대

안순필 어르신의 시낭송, 

황태선 어르신의 하모니카 연주를 시작으로

조춘화, 김민자, 강태름, 정정자, 백숙녀, 이종민, 이명남 어르신의 노래자랑은 

가수뺨치는 우월한 실력에 박수세례가 그치지 않았습니다

이 날 점심특식은 소불고기를 메인으로 하는 식사로

영도구여성자원봉사회에서 150만원을 후원하여 주셔서 마련되었고

배식봉사활동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내년엔 한결 업그레이드된 고품격 경로잔치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