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1일(목) 상리복지관 2층 카페에서

우리들의 블루스 정은혜 작가, 부모님(장차현실 작가, 서동일 작가)과 함께 

발달장애자녀 양육과 관련된 이야기를 듣고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린시절 이야기,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 등 정은혜 작가로부터 직접 이야기를 들으며, 

그 과정에서 부모님은 어떤 생각과 방향을 가지고 지금까지 오게 되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정은혜 작가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미소를 짓기도 하며 때로는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하였습니다.

이야기 콘서트가 끝난 후 정은혜 작가님이 직접 챙겨오신 엽서에 싸인도 받았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앞으로 큰 힘을 얻은 것 같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